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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AI] 제미나이가 사랑고백을… 에이전트 비전 도입. GPT 코덱스 5.3 공개

SecondBrain Lab

1. 제미나이가 대신 사랑고백을 해준다면?

지난 주 가장 핫했던 소식 중 하나죠. 제미나이가 사용자의 폰에서 짝사랑 상담을 하면 상대방에게 문자를 보내려고 한다는 이슈가 나왔습니다.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물론 바로 실행되는게 아니라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더 물어보기는 하지만 사용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예’라고 대답할수도 있기 때문이죠. 편리함에 숨어있는 문제점들을 반드시 먼저 생각해야겠습니다.

2. 제미나이 3 플래시 – 에이전트 비전 기능 도입 무슨뜻?

쉽게 이야기해서 제미나이가 이제는 제대로 세상을 보고 이해해서 답해줄 수 있다입니다. 지금도 잘해주기는 하지만 ‘추론’에 가까웠습니다.작은 글씨들은 ‘이건가?’하면서 답해주죠. 저도 가끔 경험하는건데. ‘아마도 보여주신건 이런거 같아요’ 라면서 답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필요한 부분을 본인이 확대하고 분석한 뒤 더 정확한 답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를 ‘생각 – 행동 – 관찰’ 루프라고도 합니다. 행동이 먼저 들어간 이유는 답을 하기 전에 ‘파이썬 코드’로 이미지를 확대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훌륭하네요. 지금 당장 사용할수는 없고 구글 스튜디오 데모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3.GPT 5.3 코덱스 공개

2월 5일자로 GPT 5.3 코덱스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개발 쪽에 있는 분들이 아니면 이게 뭐지 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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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에서 샘플을 보실 수 있는데요. 확실히 게임을 만드는 것에서 슬라이드 제작, PDF 문서 제작 등에서 더 뛰어나진걸 볼 수 있습니다.

https://openai.com/ko-KR/index/introducing-gpt-5-3-codex

확실히 달라진 하나는 MAC 유저들은 직접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는데요.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시켜볼 수 있는게 꽤 많이 있습니다. 아직 저도 다 써보지는 못하고 있는데 ‘클로드’를 PC에 설치하면 파일 정리에서 생성까지 가능해집니다.

이것 역시 개인 정보 보호 문제는 있겠지만 오픈 클로보다는 당연히 믿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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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AI] 애플 시리-제미나이로 개발, 오픈 AI 헬스케어 대기자 명단, 국가대표AI 네이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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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애플 시리 2.0 – 제미나이 계약, 개인화를 강화하는 제미나이

  • 시리 2.0 제미나이로 개발한다

몇번 나왔던 이야기죠. 이제 현실이 되었습니다. 애플이 시리 2.0을 출시할 예정인데, 구글 제미나이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정리하지면 아이폰에 제미나이가 기본으로 탑재가 되는게 아니라 제미나이 기술로 시리를 업데이트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우선 애플이니 개인정보는 확실히 보호하겠다는 걸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제가 예측하자면 지금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바로 제미나이를 호출해서 할일 등록이나 검색등의 작업을 할 수 있죠. 그 부분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당연히 해야하는 일입니다. 올해도 밀리게 된다면 대규모 이탈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죠.

  • 제미나이 ‘퍼스널 인텔리전스’ 기능 공개

‘퍼스널 인텔리전스’ 기능이 공개되었습니다. 자신의 구글 검색 기록, 지메일, 구글 포토, 유튜브 등과 연동해서 ‘나’에게 맞춤화된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방식이죠. 사실 지금도 일부분들은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구글 지메일과 할일등을 연동해놓으면 지메일을 바로 확인해주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구글 검색 기록’이라는게 다릅니다. 검색은 어떤 사람의 관심사에 대해 알려주는 지표가 되기 때문이죠.

솔직히 편리하면서도 무서운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미국에서 베타버전으로 먼저 시행됩니다. 맛보기로 써보실 분들은 구글 워크 플레이스부터 연결해보시죠.

2.오픈 AI – Health 대기자 명단 등록중

1월 7일 오픈 AI에서 챗GPT health 기능을 공개한 후 대기자 명단 등록을 열었습니다. 자신의 의료 기록을 보면서 ‘이게 무슨 소리야?’라고 생각했던 경험들 있으셨죠. 이 부분에 대한 해결을 위함입니다. 의료 기록과 웰니스 앱을 연동해서 GPT에게 해설을 요청하거나 가이드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일단 의료 기록은 국내에서는 안되고 미국에서만 연동가능할 것 같습니다. 대신 발표한 내용을 보면 애플 헬스, 오우라(Oura)등이 언급되었기에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 헬스에 등록된 내용들을 연동할 수 있고, 오우라는 스마트링을 이야기하니까 스마트링도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 되겠죠.

애플 헬스의 반대편에는 삼성 헬스가 있습니다. 삼성은 스마트링도 가지고 있죠. 제미나이와의 연동을 통해서 분석 서비스에 들어가지 않을까요? 갤럭시 s26에서 어떤 발표가 있을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3.국가 대표 AI – 네이버, NC 탈락

1월 15일 과기부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과. NC AI 컨소시엄과 네이버클라우드가 탈락했습니다. 남아있는 곳들은 업스테이지, SKT, LG 죠.

네이버는 ‘하이퍼 클라우드 X’를 가지고 있기에 당연히 살아남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었는데요. 떨어진 이유는 ‘독자성’입니다. 네이버가 사용한 AI가 알리바바의 ‘비전, 음성 인코더’ 오픈 소스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오픈소스는 그대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것에 맞게 새롭게 구현해야합니다. 이를 통해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핵심은 ‘독자성’ 이기에 정부의 기준에 맞지 않았다는 뜻이죠.

원래는 1개 팀만 탈락시키는게 취지였기에 패자부활전 계획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카카오, KT등 컨소시엄이나 새로운 컨소시엄도 가능합니다. 다만 네이버는 굳이 뛰어들지 않을것 같고 카카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떨어지게 될 경우 기업의 신뢰성에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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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AI]제미나이 50%할인! 30일까지, 1년동안 코파일럿을 어디에 많이 이용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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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AI 소식의 첫번째는 구글 제미나이입니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구글 제미나이가 59% 할인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연간 결제시에만 적용되며 가격은 14만원입니다.

문제는… 저처럼 이미 사용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사용자들만 가능합니다. 아쉽네요.

구글의 요금제는 ‘구글 원’이라고 하는데 AI 요금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AI PRO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가장 큰 장점은 2테라 바이트의 공간을 주고, 5명과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래서 저희 가족은 모두 이 AI 프로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번 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바로 해보세요.

구글 원 요금제

https://one.google.com/u/1/plans?g1_landing_page=75&hl=ko&utm_source=gemini&utm_medium=web&utm_campaign=gemini_plans_page&pageId=none

구글의 무인택시-자율주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은 웨이모(Waymo)입니다. 정식으로 웨이모에 제미나이가 탑재된걸 구글에서 밝힌건 아니라. 테크 리서처가 웨이모 모바일 앱 코드를 분석하다가 ‘웨이모 라이드 어시스턴트’를 발견해서 공개한겁니다.

내용에 따르면 승객은 제미나이와 소통을 통해서 차량 일부 기능을 제어할 수 있고, ‘친근하고 도움이 되며 방해되지 않는 AI 동반자’로 기본 설정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가 항상 이야기드리지만 운전을 남에게 맡기면 승객은 심심해지죠. AI 동반자가 스마트폰에서 시선을 돌리게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번 소식은 지난 2년간 계속 나왔던 소식인데. 2026년에는 제대로 도입할 것 같습니다. 오픈 AI은 사용자와의 대화 품질을 떨어트리지 않고 광고를 한다에 고민을 맞추고 있습니다. 딱 들어도 절대 쉬운일이 아니죠.

이를 위해서 아무때나 광고를 하는게 아니라 사용자가 추가적인 정보를 원하거나 링크를 클릭하는 등의 추가적인 관심을 보인 다음에 노출하는걸로 가려는것 같습니다. 오픈 AI 입장에서는 시급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위를 보면 모두 GPT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지만 유료 구독자는 5%에 불과하다는군요. 이걸 보면 한국이 유료구독자 전 세계 2위라니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나와 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제대로만 작동한다면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예전 제프 베조스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죠. 사람들은 신문 광고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읽을거리가 없어서 광고도 싫어하는거라고.

개인적으로 기대되는건 광고가 들어간다면 예전에 한번 이야기되었던 GPTs에 올린 앱에 대해서 광고 수익 쉐어가 될 수 있을지. 그 부분이 가장 기대됩니다.

오늘 마지막 소식은 MS의 코파일럿 사용 분서 리포트입니다. 2025년 한해 동안 사람들이 코파일럿을 어디에 썼는지 데이터가 분석된건데. 의미있겠죠.

우선 모바일에서 사용은 ‘건강’관련된 주제가 최상위를 차지했습니다. 2월에는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개인의 성장, 웰니스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는군요. 밤에는 종교와 철학, 통근 시간대에는 여행관련 대화가 많았습니다.

점점 정보검색에서 ‘생활에 관한 조언’이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이를 종합해보면 AI는 점점 일상 속 조언자의 역할로 자리잡게 되는것 같습니다.

https://news.microsoft.com/source/asia/features/its-about-time-the-copilot-usage-report-2025/?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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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AI] GPT 반격에 나서다 – GPT에서 포토샵사용 가능! 디즈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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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3가 공개되고 오픈 AI에 대한 아쉬움이 쏟아졌었습니다. 나노 바나나 Pro만 봐도 말도 안되는 우수성 – 특히 정확한 한글 – 이 무섭기만 했습니다. 덕분에 2023년 ‘코드 레드’를 선언하며 오픈 AI 추격하던 구글을 이제는 오픈 AI가 ‘코드 레드’와 함께 구글 제미나이를 쫓아가야만 했습니다. 빠르면 12월 말, 늦어도 2026년 1월 쯤에는 오픈 AI 측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을거라 생각했었는데요. 너무 늦는다 생각했었나봅니다. 지난 2주간 여러 이슈들을 그야말로 쏟아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죠.

12월 11일 GPT 5.2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냥 대화를 할 경우에는 뭐가 달라진거지? 할 수 있을텐데요. Thinking(깊게 생각)모드에서 ‘프로젝트 관리’를 만든 샘플을 보면 확실히 더 정교하고 선명하게 만들어옵니다.

코딩도 확실히 더 낫습니다. 아직도 제미나이가 좀 더 나은것 같긴한데 훨씬 좋아졌네요.

정리! 아쉽게도 일반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확 와닿는건 없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지고’ ‘답변이 정확해졌다’ 느낍니다.

아주 재미있어졌습니다. 디즈니하면 저작권으로 무서운 회사중 하나죠. 함부로 디즈니 캐릭터를 사용하면 안돼!! 라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아예 ‘마음대로 써도된다!!’라고 풀어줬습니다. 그것도 SORA에서 말이죠.

디즈니와 오픈 AI가 3년간 계약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더불어 디즈니는 오픈 AI에 10억달러(약 1조원)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이유는 디즈니의 다양한 작품들에 오픈 AI를 기술을 도입하겠다는거겠죠.

다만 지금 당장은 아니고 2026년초부터 가능합니다. 대단한 의미가 있는게 AI로 만든 생성물은 ‘불법’일지도 모른다는 인식에서 ‘합법적 재창조’가 가능한 영역으로 바뀌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와. 미쳤습니다. ‘제미나이는 기가 막힌 속도로 사진 합성과 편집을 해주는데, GPT는 아쉽게도 전체를 바꿔버린다.’ 라고 이야기하고 다녔었습니다. 그런데 포토샵을 챗팅창에 넣어버렸네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횟수 제한도 없습니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설정에서 커넥터로 포토샵을 연결만 해두면 됩니다.

물론 100% 완벽한 기능은 아닙니다만 배경제거, 색상 변경 등의 아주 기초적인 포토샵 기능이고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포토샵에서 이어서 작업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1. 제미나이는 모든 서비스를 먹어삼키고 있습니다. 이대로 두면 포토샵은 물론 거의 모든 서비스들이 제미나이 하나로 대체되게 됩니다.

2.제미나이가 모든 걸 혼자 다 하게 되면 반대편의 서비스들은 구심점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오픈 AI죠.

3.묘한 구도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AI의 시대 구글은 ‘빅 브라더’로 여겨질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