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주간AI

[주간 IT] 테슬라 하늘을 날다. 챗GPT 한국어 목소리 추가, 아이폰 듀오 판매 시작

이번주는 AI 소식 외에도 IT 소식이 너무 많아 대표적인 것들을 다룹니다. 선정 기준은 에디터의 기준입니다.

1.테슬라 로드스터 하늘을 날다.

드디어 세상 모든 어른들의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테슬라의 신형 스포츠카 ‘로드스터’가 공식 무대에서 하늘을 날았습니다. 물론 비행을 한건 아니고 점프를 한건데요. 와… 혹시라도 어릴적 보았던 ‘전격 Z작전’에서 점프하던 키트가 기억나신다면 반가울겁니다.

두 번의 멋진 시연이 있었는데 첫번째는 롤러코스트처럼 생긴 트랙을 거의 거꾸로 메달리듯 올라갔다가 자연스럽게 착지했습니다. 정말 놀라웠죠.

그런데 더 놀란건 두 번째입니다. 맹렬한 속도로 달리다가 차량 5대를 뛰어넘어 한바퀴 돌며 착지했습니다. 차체에서 고압 가스가 뿜어나오며 방향을 바꾼건데 정말 대단했죠.

물론 시연과 실제 판매할때도 이 기능을 넣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일겁니다. 양산은 2028년이며 선보였던 모델은 ‘로켓’으로 초청 고객들 그러니까 일부 사람들을 대상으로 판매한다는군요. 곧 스페이스 X와 테슬라가 합병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2.챗GPT 한국어 목소리 2종 추가

GPT와 음성으로 대화하시는 분들이 꽤 있죠. 저도 영어 공부나 기타 다른 대화를 할때가 있는데요. 올해부터였던것 같은데 한국어 발음이 정말 정말 이상해졌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GPT 라이브 1.1을 공개하며 한국어 목소리 2종이 추가되었습니다. 남자 목소리는 ‘한울’이고 여자 목소리는 ‘햇살’인데 들어보시죠.

3.아이폰 듀오 예약 첫날 – 내년에 만나요

세상에.. 돈 많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이폰 듀오의 사전 예약 첫날부터 물량이 좍 빠졌네요. 조금 늦게라도 주문하신 분들은 3달뒤인 2027년 1월에 만나게 됩니다. 그만큼 기대했던 사람들이 많았던건데요.

아이폰 듀오의 색상은 스타 화이트, 나이트 스카이 두 가지입니다. 한 마디로 흰색 검은색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용량은 최저 256기가, 최고 2테라 바이트입니다.

금액 역시 놀랍죠. 256기가 329만원. 2테라 모델은 509만원. 여기에 애플케어 플러스가 필수이니 이걸 들어야하는데 54만9천원. 이렇게 주문하면 깔끔하게 3839000원입니다. 왠만한 노트북보다 비싸니 확실히 이제 고가 스마트폰은 노트북인데 전화가 된다. 라고 생각하는게 맘 편하겠습니다.

애플의 첫 폴더블인만큼 일단 받아봐야 완성도를 알 수 있겠지만 확실한건 성능이 아닌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다고 봐야겠습니다.

4.엘지-애플 스마트홈 기기 출시

애플이 다양한 하드웨어 뛰어들었습니다. 이름은 스마트홈 컬렉션. 그런데 파트너가 엘지네요.

13일 총 7개 제품이 발표되었습니다. 실내/외 카메라, 도어벨, 도어락, 온도조절기, 온도 센서인데 재미있는건 이 기기들은 엘지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씽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디자인은 뭐랄까 애플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핵심은 연결에 있습니다. 아이폰, 애플워치 등 다양한 애플의 디바이스에서 조절 가능한데. 여기에 이어 애플의 인공지능 ‘시리’까지 향후 연계되지 않을까요.

역시 애플답게 금액은 비쌉니다. 도어락은 47만원. 도어벨은 33만원 실외 카메라 40만원 등 뭐랄까 싸보이면서도 비싸네요. 국내 정식 출시 이야기는 없었는데 재건축 단지에 공급 가능성 여부가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언제가 되었든 출시는 하겠다는 이야기죠.

카테고리
주간AI

[주간 AI] 애플 WWDC 2026 주관적 정리

SecondBrain Lab

한마디 부터 – Siri AI 시리 업데이트 WWDC 2026 이게 최선이었나...

WWDC 2026이 끝났습니다. 팀쿡의 마지막 행사이자. 기다렸던 시리 업데이트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네요.

어떠셨나요? 저는 대단히 실망했습니다. 일단 짠 하고 나오는 하드웨어가 없어서 실망했고 두 번째는 그래서??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정리해보죠.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0.시리 앱 – Siri app

시리 단독 앱이 생깁니다 .

시리 앱

1.영리해진 시리 – 제미나이 기초로

미리 이야기되었던데로 이번 시리 업데이트를 하는데에는 ‘제미나이’가 사용되었습니다. 작년부터 계속 나왔는데 드디어 진행되었고 제미나이 기능이 워낙 뛰어나다보니까. 시리도 역시 영리해지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제미나이를 쓸 수 있다는게 아닌건 아시죠? 제미나이를 토대로 시리를 재설계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운데이션

2.보안 강조

이거 역시 지난번 나왔던 이야기에요. 간단한 것들은 온디바이스 그러니까 아이폰 내에서 처리되고 복잡한 것들은 서버에서 처리됩니다.

3.맥락을 이해하는 시리

사례로 나온걸 보면 인스타를 보다가 오?? 이거 좋은데? 여기가 어디야? 라고 물어보면 바로 어디인지 검색해서 알려줍니다 .

시리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여기 내 친구 집 근처인것 같은데? 하고 다시 물어보면 그동안 주고 받았던 수많은 메시지 중에서 그 주소를 찾아서 이야기해주죠. 여기에. 이 주소에서 아까 그 장소까지 어떻게 가야해? 라고 물으면 바로 장소까지 안내를 해줍니다.

4.맥락이해 하나 더 – 항공사와 통화할때

이거 좋습니다. 저도 가끔 항공사와 통화해서 티켓 번호를 이야기해줄때에는 어디 적어놨다가 이야기하거나 메일을 뒤져봐야하는데 시리가 알아서 대화하는동안에 띄워주는 기능입니다.

4.사진 검색 강화

시리가 사진도 쉽게 검색합니다. ‘지난주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 보여줘’라고 하면 딱 찾아서 보여줍니다.

5.맥에서 스포트라이트 통합 – 숨쉬듯 시리 사용

문서 작성

시리는 맥에서도 사용 가능하죠. 서로 다른 양식의 문서를 한꺼번에 잡은 후 시리에게 내용을 정리해달라고 하면 정리를 해줍니다.

6.라이브 카메라 기능 활성화

라이브 카메라

제미나이 라이브 카메라나 GPT 처럼 아이폰 카메라 역시 시리가 함께 보고 답변해주는 기능이 적용됩니다. 뿐만 아니라 맥에서는 특정 부분을 캡쳐한 다음에 질문을 던질수도 있습니다.

7.카메라 기능 확장

나노 바나나처럼 이미지를 만들어주거나 지워주는 기능이 들어갑니다.여기에

비어있는 부분을 채워서 배경을 늘려주는 확장과 리프레임이 들어갔는데 이게 좀 재미있어요.

구도 변경

8.어느 모델까지 지원되느냐

지원 모델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새로운 폰을 사야하느냐 말아야 하느냐가 될테니까요. 아이폰 15프로부터 지원된다고 하는군요. 애플워치의 경우 울트라 2 이후 모델부터 가능합니다.

그래서

1.나와 봐야 압니다. – 위 기능들은 굳이 siri가 아니라도 다 되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굳이? 가장 큰 장점은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인 아이폰과 굉장히 매끄럽게 연결이 되어서 사용가능하게 될거라는건데.

과연 다른 서드파티 앱들과 연동이 잘 될지

위 기능을 사용하는데 추가 비용으로 급나누기를 하지 않을지 생각

2.영어밖에 안됩니다. – 올해는 역시 영어밖에 안됩니다. 한국어는 지원되겠지만 기약이 없기에 나와봐야 안다. 라고 봐야할 것 같네요

3.위 기능은 왠지 7-8월 발표할 새로운 갤럭시 폴드에 다 적용될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은 뭘까요?

생태계죠.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을 넘나들면서 모든 것들을 시리가 제어할 수 있고 함께 일할 수 있다. 그런데 보안도 책임져준다.

과연 가능할지. 약간은 회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