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글 – 오픈 소스 AI 젬마4 발표
구글의 폐쇄형 AI는 제미나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열어놓은 오픈소스 AI는 젬마. 이렇게 정리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구글은 4월 3일 젬마의 4번째 버전인 Gemma4를 공개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도 자신의 PC에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델의 크기(쉽게 용량)에 따라서 성능이 달라지는데 31모델은 제미나이 3.1프로에 육박하고, 중-소형 모델은 제미나이 3 플래시와 비슷하다는군요. 일단 이걸 쓰는 이유는 자신의 PC나 더 크게 보면 스마트폰 혹은 엣지 로컬 디바이스에서 구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점은 무료라는거고, 단점은 PC의 성능이 좋아야하죠.
그럼 이걸 왜 구글은 오픈소스로 공개할까요? 가장 단순한 이유는 AI 생태계 주도권 확보입니다. 역시 구글! 이 될 수 있겠죠. 또 하나는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해지는게 ‘온디바이스’죠. 폰에서 바로 실행되게 되면 서버의 부담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데이터 보호면에서도 상당히 유리하게 됩니다.
성능이 되시는 분들은 한번 다운받아 사용해보세요.
https://blog.google/intl/ko-kr/company-news/technology/gemma-4-kr
2.앤트로픽 – 오픈클로 연결 과금
앤트로픽이 오픈클로 차단에 나섰습니다. 직접적으로 오픈 클로를 언급한건 아니지만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맞겠네요. 앤트로픽은 외부도구 지원을 중단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오픈 클로에 클로드 코드를 연동하게 되면(매월 구독제 요금을 낼 경우) 겉은 오픈클로이지만 그 안에서는 클로드가 일을 하는 구조였습니다. 사용량도 기존 구독제를 따라가기 때문에 추가 과금 없이 사용량만 빨리 채워져서 더 비싼 요금제를 쓰거나 기다려야했었죠.
이번 결정에 따라 오프클로와 같은 서비스에 클로드를 연결해 쓰려면 사용하는 토큰별로 돈을 내는 API를 연결하거나 추가 요금제를 내는 방식으로 가게 될것 같습니다. 앤트로픽에서는 ‘제 3자 도구 사용이 이용약관 위반’이라고 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오픈클로에 연결해서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 시스템 과부하가 일어나고. 무엇보다
최근 앤트로픽도 ‘디스패치’등의 기능으로 폰에서 사용자의 PC 정보에 접근해 일을 하는 방식등 에이전트 기능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오픈클로보다 더 쉽게 연결하며 보안도 책임져주는걸 직접 선보일 예정이겠죠.
5월까지 수많은 경쟁이 이 분야에서 일어나리라 여겨집니다.
3.오픈 AI – 180조 투자 유치
반면 오픈 AI는 열심히 돈을 벌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광고 시장에서 돈을 벌고 있다 이야기드렸었는데. 이번 31일에 1220억 달러(180조원 가량) 투자 유치를 마무리 지었다는군요.
소프트뱅크, 아마존, 엔비디아등의 기업으로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큰 규모라 합니다. 다들 GPT에서 제미나이로 점점 갈아타는 분위기였는데 고무적이네요.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오픈 AI는 지금 받은 투자로 자체 서비스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할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코딩 도구인 ‘코덱스’와 웹 브라우저를 하나로 묶는 ‘슈퍼앱’을 개발중이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죠. 아마도 이 역시 에이전트를 만드는걸로 보입니다.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